26일 밤 12시께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김모씨(50)의 금은방에 강도가 침입해 진열돼 있던 금반지 등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범인은 대담하게도 김씨의 집에 침입해 김씨를 폭행한 뒤 빼앗은 열쇠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잠을 자던 중 누군가 자신을 깨워 일어나 보니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준비해온 끈으로 손과 발을 묶고 금은방 열쇠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혼자 살고 있는 김씨는 2시간여만에 결박된 끈을 푼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범인이 김씨 집을 잘 아는 점과 집과 금은방 거리가 차량으로 5분여밖에 걸리지 않는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동일 전과자 등을 상대로 용의자 파악에 나섰다.
한편 김씨는 이 충격으로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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