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다도시 눈물 고백! ‘문화차이 보다는 남편과 소통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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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결혼 16년 만에 파경을 맞은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방송인 이다도시(40)가 최근 불거진 '16년 만의 파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 중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다도시는 눈물을 머금고 "문화 차이보다 성격 차이가 문제였다"고 파경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실 이다도시 부부는 신혼 초는 멋진 사랑이야기에서처럼 진지하게 서로 사랑했다고. 하지만, 몇 년이 지나 두 사람의 사이가 힘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다도시는 이 대목에서 "그리고 몇 년 후에 서서히..."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또 이다도시는 불화가 커진 이유에 대해서는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자주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글쎄 소통이 안 된 것 같다. 좀 더 노력하면 어려움 극복할 수 있는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극복을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다도시는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감추고 싶어도,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것이 있고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며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고 싶지 않고, 우리 부부는 끝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와인 이야기를 주제로 한 '봉주르 와인'을 출간한 이다도시는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에서 아시아비즈니스를 전공. 한국에 실습을 나오면서 지난 1993년 연세대 불어과 강사였던 한국인 남편 서모씨(47)를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그는 서모씨와 결혼하면서 귀화했고, 이후 1995년 KBS '아침마당'을 통해 방송에 데뷔해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인으로 자리를 굳혔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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