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바마, "고소득층에 1조달러 세금부과"

이미주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0년 국가예산안에 260만명 정도의 미국 고소득업자들로부터 1조달러규모의 세금을 부과하는 안을 제안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소득업자군에는 월가 금융업계 종사자와 미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 종사자 그리고 석유메이저들이 포함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고소득층에 물리는 최고세율을 현재의 35%에서 2011년에는 36%와 39.6%로 올리고 자본소득과 배당에물리는 세율도 현 15%에서 20%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기간 동안 이같은 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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