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센텀시티' 개점행사에 20만여명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도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센텀시티와 10m 간격으로 나란히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3일 매출액이 지난해 3월 3일에 비해 125%나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오픈 당일(3일)과 사전 개점행사 기간(1-2일)을 포함한 3일 동안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3개 점포(부산본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의 매출 신장률도 3일간 25%에 달해 롯데백화점 전국 점포의 평균 신장률 13%를 크게 앞질렀다.
롯데백화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의 오픈행사를 계기로 부산지역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면서 "하지만 경쟁사인 신세계 센텀시티로 인해 부산 본점과 동래점의 고객 이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역 신세계 이마트가 인근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이 새로 생기면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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