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우콤 “올해 매출 710억원 목표”

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업체 나우콤은 5일 매출액 71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의 올해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는 합병 첫해인 지난해에 비해 매출은 17%, 영업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나우콤은 이를 위한 주요 성장동력으로 보안, 게임, 인터넷 개인방송(UCC)을 꼽았다.

보안부문에서는 신제품의 공급확대와 지속적인 제품관리로 경쟁력을 높여 사업 시작 이래 최초로 매출 3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했다.

나우콤은 현재 진행 중인 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상반기 내로 획득, 공공, 금융 등 공급 사례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게임부문에서는 '테일즈런너'와 '오투잼'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원을 다양화해 30%에 이르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인터넷 중계권 확보에 따른 트래픽 증가를 기반으로 광고 수익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야구 등 다른 스포츠 중계권도 확보해 스포츠 전문 인터넷TV로서의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지난해가 합병에 따른 경영 안정화와 부문별 사업 역량을 강화한 해였다면, 올해는 인터넷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보안, 게임, UCC로 승부를 겨뤄 700억대 중견 IT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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