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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구타 동영상의 가해 학생의 반응에 네티즌이 원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한 여중생이 또래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7분가량의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여중생 집단 폭행 장면이 담긴 이 동영상이 급속도로 유포되자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 "뭔가 잘 못 안 것 같다. 나도 한 성격한다. 왜 자꾸 지난 얘기를 꺼내 함부로 지껄이냐"며 "난 만13세라 소년원에 갈 수 없다"고 말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현재, 이 학생의 미니홈피는 폐쇄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반성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을 수 있을까", "미니홈피에 올린 글 보니 정말 가관이다. 강력 처벌을 못받는다면 금전적 처벌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떳떳하다고 말하는 듯한 학생의 모습에 소름끼칠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몇몇 여학생들이 망을 보는 가운데 주로 폭행을 자행한 여학생은 피해 학생의 얼굴과 어깨에 발길질을 하거나 머리채를 잡고 겁을 주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 학생들은 모두 인천 부평의 한 여자중학교 2학생들로, 동영상은 지난 1월 3일 그 자리에 있던 친구에 의해 촬영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2006년 12월 발생한 '여중생 집단폭행 동영상' 공개가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치료비와 위자료는 물론, 가족들의 위자료, 이사 비용까지 모두 6천8백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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