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화학, 신규사업 전망 밝아…목표주가↑-우리투자證

김영범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3일 LG화학에 신규 사업의 전망이 밝아 장기 이익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EV) 배터리 사업과 LCD 글래스 사업의 2013년 매출액이 각각 6750억, 1조 1197억원, 영업 마진은 15%가 예상된다"며 "향후 12년 연평균 성장률(CAGR) 전망치를 종전의 9.9%에서 10.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전자소재사업 영업이익이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한 1003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나 석유화학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233억원에서 206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7% 급증한 28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화학은 산업건자재사업 인적분할과 관련하여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후 4월 20일 존속법인(LG화학)과 신설법인(LG하우시스)으로 각각 나뉘어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시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신설법인인 LG하우시스는 LG화학 시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하우시스의 비중은 줄이고 LG화학의 비중은 확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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