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펀드, 환율 씨티그룹 호재에 ‘쾌청’

이종석 기자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환율 급락과 씨티그룹 실적 개선기대감에 2주째 플러스를 기록했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452개 일반주식펀드의 한주간 평균 수익률은 6.12%로 나타났다.

환율 급락과 씨티그룹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미국 증시의 강세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배당주펀드(33개)는 5.7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소형주 펀드(17개)는 6.06%를, 코스피 200지수를 기본으로 한 인덱스펀드(90개)는 6.23%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 수익률은 6.18%로 나타났다.

펀드별로는‘하이카멜레온주식 1’ 펀드가 한 주간 8.1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삼성그룹주와 배당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신세계, 삼성물산,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의 보유 종목이 9%이상 급등하면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은SG그랑프리포커스금융주식’은 환율급락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나면서 주간 8.11% 상승했다.

반면, 해외주식펀드는 0.0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반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