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남주·오지호 ‘내조의여왕’ 찌질이 함박웃음 커플, 단합대회는?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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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오지호가 '내조의 여왕'에서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듯한 동색의 옷을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오지호 커플이 양주 문화동산에서 열린 퀸즈푸드 직원 단합대회 촬영 현장에 김남주는 파란색 후드 티셔츠에 흰색 가디건, 청바지를 입고 나왔고, 오지호는 파란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 상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연했다.

마치 의상 코디네이터 간의 사전 조율이 있는 듯했지만 이는 우연의 일치라고. 함께 호흡을 맞춘 지 1개월 남짓 지났지만 의상까지도 척척 맞는 호흡으로 찰떡궁합 커플임을 과시했다.

김남주의 쌍코피 굴욕과 달리 온달수 역의 오지호는 축구 시합에서 운동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대단한 활약을 드러냈다.

오지호는 눈치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온달수 역에 맞게 작전 회의를 짤 때 화장실에 다녀온 뒤 준혁(최철호)이 내려준 지시를 못 듣고 무조건 공을 몰아 골인에만 몰두한다.

그러나 퀸즈푸드의 전통상 첫 골은 반드시 김홍식 이사(김창완)의 몫이어야 했다.

다른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김이사에게 골을 몰아주는 것과 달리 사회성 제로에다 상황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온달수는 김이사를 넘어지게 하면서까지 볼을 몰아 첫 골을 넣고는 멋있게 골세레모니까지 한다. 눈치 없는 온달수의 행동에 준혁을 비롯한 모든 이들은 어이없을 뿐.

한편, 오지호는 전작의 후유증으로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는 상태임에도 촬영장에서 흐트러진 모습 하나 없이 촬영에 임했다. 오히려 오지호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에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더 고무될 정도였다는 후문.
 
김남주-오지호 찌질이 함박웃음 커플, 이혜영-최철호의 짝사랑 썰렁 커플, 윤상현-선우선의 황당무계 커플 등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 속에서 돈과 성공에 대한 욕망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내조의 여왕' 3회는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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