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라이머 ‘원네이션’ -‘그녀를 조심해’ 가사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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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Rhymer)의 새 노래가 논란이 일고 있다.

라이머(32·본명 김세환)는 최근 MC스나이퍼, 부가킹즈, 노브레인, 배치기 등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발표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원네이션'(ONE NATION)의 7번째 트랙 '그녀를 조심해'에서 한 여성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 노래를 불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이 노래에서 라이머는 작사와 랩을 맡았다.

'그녀를 조심해'에서 그는 "미디어는 그녀 진실을 가려주네. 이 노래는 추한 그녀 진실을 말해주네"라고 언급했다. 또 "애써 외면했던 그녀의 히스토리. 모든 소문들은 진실이었네. 그녀는 원래 욕심이 많아 사랑을 하면서도 다른 남자도 많아", "없는 말은 안 나오는 이 바닥의 생리"라고 랩을 한 후 곡의 마지막에 "이것은 너의 이야기. 알잖아. 넌 거"라며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이 노래에는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로 변해", "쥐꼬리만한 월급이 네 욕망을 채우지 못해 남몰래 몸까지 파네. 너는 한 장의 편지보단 수표 한 장을 원해"라는 강도 높은 비난을 담아낸 가사들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이에 음반 제작 관계자는 "라이머 씨가 가사를 썼지만 누구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실제 연예인과 사귀다 헤어진 라이머가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내용이 아닌지에 대한 의견들을 거론하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라이머의 연인이었던 탤런트의 실명을 거론하는 네티즌들을 맹비난하며, "생사람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열띤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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