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차 구조조정이 임박한 가운데 건설 구직자들도 나름대로의 건설업체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건설취업 콘잡에 따르면 최근 콘잡 건설인 자유게시판을 통해 건설사의 규모·복지·연봉·분위기 등의 질문과 정보공유를 통해 구직활동에 신중을 가하고 있으며, 대상 기업은 메이저 건설사 부터 중소 건설사 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등록되고 있다.
또한 건설취업 콘잡이 개인회원 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건설회사 면접족보 및 연봉정보, 인기순위 등 관련 컨텐츠 들의 이용빈도도 부쩍 높아졌다.
몇 가지를 사례를 살펴보면, '구직자'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회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쌍용건설의 해외채용과 관련하여 연봉에 관한 문의를 했고, ‘토목’ 이라는 구직자는 두산건설 프로젝트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및 승진 기회와 함께 계약직의 고용 불안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또 닉네임 '토목쟁이'는 동아건설산업 공채와 관련하여 해당 직급의 연봉과, 복지에 관하여 문의하면서 이직의사도 밝혔다.
이외에도 보람건설, 중흥건설, 보미종합건설, 요진산업, M캐슬건설 등 많은 건설기업에 대해 문의를 했으며, 특히 '급여와 회사분위기 등 퇴축되는 회사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질문을 하는 구직자들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콘잡 양승용 대표는 “건설경기 침체가 위기상황을 벗어나면서 채용은 증가했으나 건설업계의 2차 구조조정이 완료되지 않은 원인 때문에 구직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구직자들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변자 역시 주관적인 조언이 섞여 있으므로 정보의 취사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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