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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김연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207.71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 피겨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31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떠난 김연아는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13시간의 비행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000여 명의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큰 환송을 받은 김연아는 "경기를 하나하나 치를 때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 또, 직접 경기장을 찾아 오시는 분이 많아 경기를 편하게 치를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연아는 "캐나다에서 계속 훈련해 친구나 아는 분들 얼굴도 못 보고 한국이 많이 그리웠다. 오게 돼 기쁘다. 시즌 끝나 마음 편하다. 친구도 만나고 많이 쉬고 즐거운 시간 보내겠다"며 덧붙였다.
4월 1일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남북 축구 관전에 대해서는 "운동만 했지 응원하는 입장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축구 경기 응원을 한다. 한국에 한 달 정도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훈련도 하고 4월 말 아이스쇼 준비도 잘하겠다"이라고 설명했다.
"나중에 2세가 생긴다면 운동을 시킬 생각 있는지"라는 질문에 김연아는 "아주 먼 미래인데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봐서 어려움, 고통을 잘 안다. 그래서 저로 끝낼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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