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百, 그린 캠페인 열어…‘에코백 드려요’

김세준 기자
이미지

백화점 사은품도 환경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환경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속에 백화점도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에코백(Eco Bag)'을 사은품으로 내놓는가 하면 유명 패션디자이너가 제작한 머그컵, 친환경 주방비닐/종이호일, 친환경 세재세트 등 환경보호과 관련된 사은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그린캠페인>이란 주제 아래 3일부터 19일까지 세일기간 전관구매 사은품(10만원 이상)으로  한복디자이너, 화가, 패브릭 디자이너가 만든 에코백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백화점은 그릇, 세재, 티슈, 올리브유 등 생활용품에서 한 가지를 고르던 과거 사은품과 달리 에코백만 단일품목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단일 품목의 에코백을 주는 대신 연령별, 취향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복디자이너 김영진, 동구리 캐릭터의 권기수 화백, 패브릭 디자이너 이선영 실장 등 유명 디자이너를 참여시켜 총 6개 디자인(디자이너 한명이 각 두개씩 디자인) 8만점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 구매 사은품(3~5만원 이상 DM수령 고객대상)으로  유명 디자이너 '정구호(KUHO)'가 만든 "Love Cup" 을 선정하기도 했다.

희망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와 환경을 상징하는 녹색을 사용해 디자인 된 러브컵은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제작되었다.

이밖에 '친환경 주방비닐', '친환경 종이호일' 등도 사은품으로 준비 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식목일인 오는 5일 '서울 숲 가꾸기' 이벤트를 열고 사전 접수한 50가족과 함께 후 뚝섬 서울숲에서 나무 묘목을 심는다.

또 무역센터점은 26일 유기농, 리싸이클 관련상품으로 구성된 중고상품 자선바자회 ‘그린마켓’을 연다. 기증품은 6일부터 접수 받으며 수익금 전액을 환경단체와 아동복지 단체 기부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