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국내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의견 등을 수렴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진 위원장과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6개 증권사, 3개 자산운용사, 1개 선물회사 등 10개 금융투자회사 CEO들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 회의실에서 비공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진 위원장이 금융투자업계와 간담회를 한 것은 지난 1월20일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이자 2월4일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처음 열린 것이다.
간담회에서 CEO들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신상품을 내놓기 위한 제도들이 복잡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건의하고, 투자자보호제도 강화가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이현승 SK증권 사장,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 황성호 PCA투신운용 사장, 이종원 신영자산운용 사장, 강재영 삼성투신운용 사장, 김광남 현대선물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투자업계, 자통법규제 완화 건의
금융위원장-금융투자사CEO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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