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북한 인공위성 로켓 발사 예정? 李 대통령 ‘안보장관회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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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금융정상회의를 마치고 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에 도착, 북한의 미사일 전용이 가능한 인공위성 로켓 발사 예정 소식에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보고를 받고, 긴장 속에 대책 마련에 부심한 것.

이날 회의에서는 유엔 안보리 회부 여부를 포함,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했으며, 한승수 국무총리,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이상희 국방부 장관, 현인택 통일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 청와대 측 정정길 대통령실장,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청와대는 국가위기상황팀을 풀가동하는 등 외교안보수석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태세를 한층 강화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이 관계자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NSC)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오늘은 일단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도 해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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