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라는 악재에도 경기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덕분에 코스피지수가 장중 1,300선을 돌파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47포인트(1.83%) 오른 1,307.2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3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 16일 1,300선 붕괴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날 지수는 전주말 뉴욕증시의 강세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8.67포인트 오른 1,292.42로 출발하고 나서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1,3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469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4억원, 4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8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기계,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유통, 보험, 은행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삼성전자가 1.52% 오르고 LG디스플레이(4.46%), 하이닉스(7.54%)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D램 및 LCD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형 IT주가 모두 오르고 있다.
포스코(0.90%), 현대중공업(3.32%), 현대차(3.09%), 신한지주(1.73%), 신세계(4.40%) 등의 업종 대표주들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오토넷과의 합병 재추진을 결의한 현대모비스는 주주 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 탓에 2.32%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6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8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