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이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직원 석방 협의를 위해 9일 재차 방북할 계획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8일 "조 사장이 다시 방북해 사태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3일 방북, 개성공단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으나 억류된 직원 유모씨를 만나지는 못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유씨가 체제 비난, 탈북 책동 등 혐의가 있다며 조사를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열흘째 구금 상태에서 접견과 변호인 입회 등을 일절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7일 "해당 기업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북측에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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