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알랭 미끌리, 30주년 기념 파리넬리 컬렉션 출시

김은혜 기자
이미지

프랑스 정통 아이웨어 브랜드 알랭미끌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진보와 차별의 30년(Correction and distinction for 30 years) 이라는 모토로 기념 캠페인을 벌인다. 알랭미끌리는 1980년대 초반 'Frame to see as well to be seen'이라는 모토로 첫 번째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30주년을 기념해 그때의 제품을 리바이벌 했다.

지난해 여름, 알랭미끌리가 미국의 인기가수 카나예 웨스트를 위해 디자인한 블라인드 아이웨어가 국내 가수의 착용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수많은 아류작들을 양산했던 것과 같이, 안경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알랭미끌리의 디자인은 수십 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거나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30주년 기념 –파리넬리 컬렉션은 1982년에 생산되었던 디자인을 다시금 선보이는 것으로서, 국내에서는 아이웨어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주문판매 될 예정이다. 가격은 98만원이며 일련번호가 레이저로 새겨지는 이 제품은 9가지 컬러로 구성되는데, 미끌리 홈페이지(www.mikli.co.kr) 를 통하여 주문이 가능하며, 핸드 메이드로 제작되기에 한달 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아이웨어가 단순히 시력보정의 기능성 제품이었던 것은 이미 옛말, 세련된 안경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여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특이한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자신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개성을 강조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아이웨어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봄, 여름을 맞아 굳이 대중적인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어떤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등장하여 패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세간의 관심을 끌 것인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