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남규리, 팀 무단 이탈?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법적대응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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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여성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본명 남미정)가 팀에서 독자적으로 무단 이탈해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일 남규리 전속권을 확보하고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남규리는 전속계약 기간이 2년여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무단 이탈해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코야콘텐츠미디어 측은 "남규리를 포함해 김연지 이보람은 2006년 2월 당시 GM기획(현 엠넷미디어)과 5년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0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어 "그런데 GM기획이 현 엠넷미디어와 흡수, 합병하는 과정에서 씨야 멤버들은 원 계약서의 범위 내에서 엠넷미디어와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남규리와 김연지 이보람은 2006년 엠넷미디어와 새롭게 3년 전속계약서를 쓸 당시 잔여 2년은 멤버들을 발탁한 김광수 이사와 일하기로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보람과 김연지는 올 2월 엠넷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끝난 후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겨 4집 앨범 녹음 작업 중에 있다. 하지만 남규리만은 자신의 계약 부분에 대해 부인하며 독자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남규리 전속권을 확보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남규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유독 다른 멤버와는 달리 남규리만 잔여 2년에 대한 전속계약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유감을 표명한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번 일로 인해 씨야 앨범 작업 역시 큰 차질을 빚고 있어,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에도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며 "만약 본사(코어콘텐츠미디어)를 두고 남규리가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펼칠 경우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씨야 남규리가 가수활동을 어떤 식으로 지속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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