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400고지에 등정할 수 있을까?
지난주 증시는 유동성과 실적을 모멘텀으로 반등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유동성장세를 즐기며 매수에 나섰다.
실적기대감도 상승동력으로 작용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증시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였지만 시장의 기대감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주도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며 증시움직임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5월 주식시장은 4월 상승세를 이어가기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국 은행 문제와 같은 마찰음을 있겠지만 유동성측면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양호한 어닝모멘텀이 뒷받침 되는 구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섹터별 순환이후 본격적인 주도섹터의 부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며 "이러한 가운데 이번 어닝시즌에서 보여준 IT기업들의 실적은 의미가 높다"고 평가하며 "IT섹터와 자동차가 포함된 경기소비재섹터가 최선호 섹터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정이 있더라도 얕은 조정을 보일 것"이라며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 유동성 장세 지속의 동인이 되고 있는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직접투자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방향성보다는 속도에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류 연구원은 "증시는 실적 및 거시경제지표의 방향성보다는 속도에 대한 고민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주 증시는 차익 매물이 유발되며 소폭 조정 및 종목별 차별화 양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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