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채권 값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4.61%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93%로 0.03%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12%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5천500계약을 순매도하면서 14틱(1틱=0.01P) 하락한 110.4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NH투자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5년물 입찰이 호조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손절매에 나서며 순매도를 이어갔다"며 "외국인의 추가 매도는 불가피한 상황이고, 현 시점에서 1만5천계약 이상의 매물이 나올 수 있어 금리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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