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채권> 저가매수에 가격 급등(마감)

채권시장이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초강세를 나타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내린 연 4.51%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83%로 0.10%포인트 급락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02%로 0.10%포인트 떨어졌다.

국채선물은 45틱(1틱=0.01P) 상승한 11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도 3천376계약을 순매도했지만 은행이 4천926계약 순매수로 맞섰다.

외국인의 계속된 국채선물 매도로 채권금리가 박스권 상단 부분까지 올라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과잉유동성은 경기위축 국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밝힌 점이 유동성 조절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저가매수세를 유발했다.

NH투자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는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는 시장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에서 유동성 긴축으로 전환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