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시황> 옵션만기일…1400 붕괴(10:00)

미국 증시 급락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장중 1,400선이 무너지는 약세장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7.38포인트(1.23%) 내린 1,397.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급락 소식에 18.92포인트 내린 1,395.60으로 출발해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에 나서 376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15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45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전기가스, 증권, 철강금속, 건설업종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삼성전자가 0.71%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포스코(-3.29%), 한국전력(-3.12%), 현대중공업(-3.08%), KB금융(-2.46%), 현대차(-2.00%)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다만 LG전자(2.79%)는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총 10위 내 종목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주택 경기가 여전히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건설주가 동반 하락해 대림산업(-2.47%), 대우건설(-2.92%), 현대산업개발(-3.20%) 등이 모두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7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9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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