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제유가, 증시 강세에 동반 상승

IEA, 올해 석유수요 작년에 비해 260만 배럴 감소 전망

박병관 기자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와 미국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60센트(1%) 오른 58.62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유가는 약세를 보이면 56달러선으로 밀리기도 했으나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는 이날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하루 평균 8천320만배럴로 작년보다 256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IEA의 수요 예측이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면서 그러나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했고 달러화가 낙폭을 확대해 유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 가격도 전일 대비 76센트(1.3%) 오른 배럴당 56.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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