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럽증시]은행주 강세+미국발 호재..상승 마감

유럽경제, 바닥 통과한 듯..올 하반기 부터 회복세

박병관 기자

유럽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은행주들이 강세를 주도하며 미국발 호재가 겹쳐 강세장으로 끝냈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60%) 오른 202.92에 마감됐다. 이번 주 들어 스톡스 600지수는 3% 정도 하락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33% 하락한 4,348.11을 기록한 반면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3,169.05로 0.40%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과 거의 비슷한 4,73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클레이즈는 5.8% 높아졌고 도이체방크 역시 3.7%와 소시에떼제네랄도 2.6% 각각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4월 산업생산 지수가 97.1(2002년=100)을 나타내 전월에 비해 0.5% 하락했다고 발표했으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6%에 비해서는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6개월 사이에 가장 낮은 하락폭으로 기록됐다.

한편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GDP는 지난해 4분기보다 3.8% 줄어들어 197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보였고 프랑스의 1분기 GDP 성장률도 -1.2%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럽 경제가 실제로는 이미 바닥을 통과했으며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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