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시황> 하루 만에 반락(잠정)

<코스피시황> 하루 만에 반락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5포인트(0.36%) 떨어진 1,386.6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02포인트(0.43%) 내린 1,385.71로 출발해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한때 1,360선까지 내려갔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늘어나 낙폭을 줄였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천28억원, 1천79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천534억원 순매도해 이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매도세로 일관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3천59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의약품(2.02%), 의료정밀(1.53%), 운수장비(0.58%) 등 일부는 오르고, 보험(-2.95%), 운수창고(-1.87%), 건설업(-1.68%) 등 대부분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우리금융(4.95%), 현대모비스(2.88%), KB금융(1.58%), 현대차(1.10%)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중공업(-1.92%), KT&G(-1.83%), 신한지주(-1.72%) 등은 부진했다.

북한이 개성공단 계약이 무효하다고 선언함에 따라 광면전기(-5.58%), 선도전기(-1.19%) 등 경협주와 현대상선(-2.46%), 현대엘리베이터(-4.17%) 등 현대그룹주가 하락했다.

또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백신주인 녹십자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반면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여행 수요의 감소 우려와 환율 상승까지 겹쳐 롯데관광개발(-4.30%), 아시아나항공(-0.70%), 대한항공(-0.25%) 등 여행주와 항공주가 약세를 보였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1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517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5억4천614만7천주, 거래대금은 5조9천508억4천800만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지수 조정에 따른 추세전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선조정 구간을 거친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상대적인 선방과 주가 반등이 나타난다면 지수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날 투신권과 연기금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이들 종목이 상승세를 유지한 점에서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