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백화점, 수입와인 가격 최고 60% 이상 낮춰

 

롯데백화점이 환율변동으로 급격한 판매가격 변동을 보여온 수입와인 가격을 최고 60%이상 낮추며 와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그 동안 와인은 수입시점 환율 등으로 판매가격이 제각각인데다가 수시로 가격할인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은 와인 가격에 대한 의구심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25개 전점에서 고가 와인에 대한 '그린프라이스'제도를 시행한다.

그린프라이스는 정상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수시로 할인 판매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소비자들의 가격불신을 없애자는 취지로 실행되는 제도로, 롯데백화점은 마진을 대폭 낮춰 기존 가격 대비 최고 60% 이상 낮출 예정이다.

그린프라이스 대상품목으로는 샤또 라피트 로췰드, 샤또 마고, 샤또 딸보 등 보르도 그랑크뤼 26품목과 오존, 슈발블랑 등 쌩떼밀리옹 그랑크뤼 4품목, 페트뤼스, 오퍼스윈, 알마비바, 샤스스플린 등 고가와인 중 인기품목 총 74개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와인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직소싱을 강화하기 위해 올 6월 칠레를 방문하여 산지직소싱을 추가할 계획이다. (사진=자료사진)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