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최근 1천200원대로 떨어지며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수입과일 가격이 많이 안정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렌지는 개당 720원으로 21.7%나 떨어졌고, 바나나는 100g당 248원으로 지난 4월보다 7.5% 내렸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렌지가 800원으로 3월에 비해 27.3% 내렸고, 바나나는 100g당 204원으로 11.7% 떨어졌으며, 파인애플은 3천480원으로 13.4% 내렸다. 망고와 자몽은 각각 2천860원, 1천290원으로 13.9%, 14.8%씩 하락했다.
수입포도는 11~4월에는 20.7%, 나머지 기간에는 45%를 적용하기로 한 칠레와의 계절 관세 협정으로 6월 현재 10%정도 가격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45% 관세 적용으로 4월에 비해 7.7% 인상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인하됨에 따라 환율인하분을 바로 판매가격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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