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상에듀 '6월 모의고사 외국어, 추상적 내용의 글 많았다"

6월 모의고사 외국어영역, 전년 수능보다 어려워

김은혜 기자

6.4모의고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교시 외국어 영역 시험이 2009 수능보다 어려웠으며, 작년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비상에듀는 "구문도 쉽지 않고 추상적인 내용의 글이 많아 이해가 어려웠을 듯하다"며 "듣기 및 말하기에서는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에 관한 설명(3번), 정육점에서의 고기 구입(8번), 구두 수선점에서의 구두 수리(9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중심으로 출제했다. 또한 읽기 및 쓰기에서는 전반적으로 어휘의 수준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구문이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고 추상적인 내용의 글이 많아 집중하지 않으면 내용의 흐름을 놓치는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다의 염분량이 일정한 이유를 밝힌 27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Costa Rica의 어원과 역사를 다룬 36번, 또 장난감 도서관인 TLA라는 조합에 대해 설명한 37번 문항의 소재가 흥미를 끌 만하다"며 고난도 문항으로 24, 26번, 35번, 46~48번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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