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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지지하는 모임(전지모)의 최정수 회장이 전지모 홈페이지에 '김대중 전 대통령도 차라리 자살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최회장은 12일 전지모 홈페이지에 '김대중씨의 국가내란죄성 발언에 대한 전지모의 입장'이라는 글을 올려 "전직 대통령으로 국민의 화합을 주장해도 부족할 상황에서 국민을 분열하고, 현 정권에 저항하라는 명령은 국가 내란죄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과거 4, 5공 때 행동하던 양심이던 김 전 대통령이 이제는 치매 걸린 노인을 넘어서 저승의 문턱에서 과거의 필름 한 장면을 되새김질하는 모습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그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정권에 항거하라고 하는 김대중씨는 이젠 살만큼 살았다"며 "자살하든지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한편, 전여옥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인간 노무현의 죽음은 생각과 가치를 달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모든 인간의 죽음에 대한 예의라는 측면에서 함께 애도해야 할 일"이라며 "그러나 그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벼랑끝 전술'하듯 구사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또한 전 의원은 "노사모당을 자처하는 민주당이 딱하다"며 "별거한 남편 내치더니 죽자마자 보험금 챙기러 온 아내와 진배없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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