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원도,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에 334억원 투자…

전지선 기자

탄광지역 4개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 교육환경개선 특별대책 결과 지난해 총 141개 학교에 334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2008년도부터 도 교육청과 강원랜드가 연계하여 공동으로 추진중인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 특별대책'을 정산한 결과 애초 계획했던 285억원보다 49억원을 더 투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별 투자실적을 보면 소프트웨어분야인 ▲방과후 학교지원 29억원 ▲영어캠프지원 4억원, 맞춤형콘텐츠개발 16억원 ▲전문계고 특성화지원 2억원 ▲유아학비 지원 8억원 ▲강원랜드 꿈나무지원 24억원 등 총 83억원이 투입됐다.

하드웨어 분야인 ▲학교시설개선 57억원,▲학생기숙사신축 20억원 ▲급식시설개선 25억원 ▲생활체육환경조성 6억원 ▲통·페합학교인프라구축 3억원 ▲청소년장학센타 신축 140억원 등 총 251억으로 집계됐다.

한편, 투자 확대된 사업은 다목적실 신축 23억원, 학교급식시설 개선에 15억원, 노후 컴퓨터교체 지원에 3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와 화장실 개선 등에 확대하여 투자한 것으로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탄광지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한 결과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운영 등이 가능하게 됐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해에도 156억원을 투자하는 등 2013년까지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 특별대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주민 만족도 향상 및 학업능력 향상과 대학 진학율 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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