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의 애널리스트 정윤진 연구원은 세종공업[033530]종목을 기업 탐방을 통해 종목분석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세종공업은 '주납품처인 현대차 수출회복 지연으로 국내공장 매출과 영업이익은 부진하나, 해외법인 성장에 따른 지분법이익 및 로열티 수입 증가로 순이익 감소가 제한적이고, 자산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라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다며 세종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국내매출은 완성차의 수출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울산공장으로의 매출(61.5%)은 전년대비 19.7% 정도 감소하겠지만 해외공장 특히 현대차 중국 제2공장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직수출(31.5%)은 전년대비 1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09년 평균 환율도 전년대비 100원 이상 높은 1.200원 정도를 예상되기 때문에 환율 효과가 실적 감소폭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공업은 중국, 미국, 슬로바키아 등에 동반 진출해왔다. 해외법인으로의 직수출은 '03~08년까지 5년간 연평균 36.4%의 성장세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로열티 수입도 65.7%의 증가세를 시현했다. 09년에도 중국 2공장 및 체코공장 가동효과에 하반기 조지아공장 가동이 더해져 직수출 및 로열티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정 연구원은 기대했다.
한편 정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대부분의 KIKO 계약이 만료됐고, 남은 2건은 월 60만달러로 한달 평균 달러 매출의 7.8%에 불과하지만 4분기중 모든 계약이 만료되고 환율도 안정되어 리스크 요인은 해소될 전망이으로 보고 있다. 반면 415억원의 현금성자산과 185억원의 투자유가증권이 시총의 2/3에 달하는 등 '09년 예상 PBR이 0.55배로 주가는 크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