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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국산펜이 수험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닝글로리가 지난 3월 출시한 '마하펜'은 그동안 수험생들의 필통을 차지한 일본펜 '사라사', '에너겔' '하이테크' 등의 아성을 넘어섰다.
마하펜은 출시 일주일만에 15만 자루가 판매됐고, 한 달 만에 30만 자루 이상이 팔렸다. 7월부터 하루에 1만 5천 자루를 생산하고 있지만 공급량이 달리는 형편이라, 9월부터 자동화기기를 들여와 생산량을 하루 5만 자루로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모닝글로리는 8월 말까지 마하펜이 110만 자루 이상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필기구 시장에서 연간 100만 자루 이상 팔리면 일명 '대박상품' 대열에 들어가는데, 마하펜은 6개월만에 이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0.4mm의 수성펜인 '마하펜'은 파이프팁을 펜 끝에 달아 기존 수성펜보다 번짐 효과가 적고, 잉크가 부드럽게 나와 필기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펜들보다 수명이 약 5배나 더 길다. 특히 1000원짜리 마하펜은 1500~3000원 하는 수입펜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필기도구에 민감하면서도 경제적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모닝글로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마하펜은 '품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모닝글로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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