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LCD·LED 완성품업체의 부품업체들이 급등하며 이틀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90P(0.63%) 상승한 1,428.9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1,435.70으로 마감한 5월20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IT종목들의 2분기 영업실적이 개선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코스피지수는 1,430선에 근접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천억원에서 2조6천억원 사이에 이를 것이라는 회사측 발표에 5.49% 상승했다. LG전자(3.80%)와 LG디스플레이(0.89%)도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3조원대의 초대형 정유설비 공사를 수주한 삼성엔지니어링도 1.80%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96억원, 기관이 278억원의 매수를 보였지만 개인은 1천536억원의 매도 우위였고,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1천237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94%)와 제조업(1.71%)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건설(-2.11%)과 은행(-2.1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 현대차(1.10%)와 현대모비스(3.72%), SK텔레콤(1.12%)은 올랐지만 한국전력(-0.99%)과 KB금융지주(-2.06%), KT(-1.86%)는 내렸다.
상한가 3개를 비롯해 38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05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3억7천298만주로 지난 주말보다 줄었으나 거래대금은 4조4천565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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