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의 수도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로 10일 오후 11시(현지시각) 184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중국당국은 11일 밝혔다.
중국 당국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남자 111명과 여자 26명을 합한 137명의 한족이 사망했고, 위구르인은 여자 1명을 포함한 46명이 희생됐다. 이슬람교 소수민족인 후이족 남자 1명도 사망자 집계에 포함됐다.
기존집계에서는 156명이 사망하고 1천80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시위 사망자가 수천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월드위구르 의회'의 레비야 카디를 의장은 "아직 확인된 보고는 아니지만 사망자가 1천명에서 3천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 고 언급했다.
한편, 위구르인 3천여명은 지난 5일 오후 우루무치시에서 신장지구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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