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권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국내증시는 속수무책으로 하락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50P(3.53%) 하락한 1,378.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약세인 1,426.31에 거래를 시작한 후 기관의 매도세로 1,400지수 아래로 밀려나며 점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으로 장을 마감했다.
1,380선 밑으로 떨어진 증시는 지난 1월 71.34P에 이은 큰 낙폭이었다.
5일째 순매도를 기록중인 기관은 191억 원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15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32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7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약세를 보인 많은 업종들 가운데 특히 은행(-5.99%), 삼성전자(-3.88%),한국전력(-3.95%), LG전자(-3.95%), KB금융(-4.90%), 현대중공업(-5.03%) 등 상위종목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지수는 속수무책으로 떨어졌다.
상한가 5개 등 11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715개 종목이 하락했다. 거래량은 4억3천791만주, 거래대금은 4조9천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32원이 상승해 급등하는 모습으로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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