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맹본부-가맹점주 지원 위한 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 출범

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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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아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를 지원하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27일 창립된 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지난달 15일 비영리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앞으로 협회에서는 △가맹본부, 가맹점사업자, 가맹희망자 간 분쟁 방지 및 정부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국내외 가맹사업정보의 수집·보급 및 가맹산업관련 재산권 개발·보호 △가맹사업 공제조합 운영 등으로 인한 가맹점 피해보상 지원 △가맹사업의 물류 효율화, 정보화 축진 및 가맹사업법 관련 기술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해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경제 및 이 분야 국가산업 발전 확립과 더불어 업계 스스로 법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할 수 있는 자율준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맹사업(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유통산업 발전으로 인하여 업종이 다양화되고 확대 발전함에 따라 이에 맞춰 가맹사업의 분류도 재조정돼야 된다”고 강조하며 “외식, 서비스, 도ㆍ소매업에서 전자통신, 금융, IT관련 가맹사업 및 레저, 자동차 관련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각계 전문가와 많은 협의를 통해 가맹사업의 범위가 새롭게 조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예비창업자에게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한 사전교육은 물론 가맹본부 교육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협회 내 각 위원회를 설치해 회원사 지원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가맹사업본부의 자율준법 선도 및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간 신뢰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출범 초기인 만큼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점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중앙대를 졸업한 정해춘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현에프씨코리아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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