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석유화학 업체인 OCI[010060] 종목을 매수 추천하며 적정주가를 300,000원 유지했다. 현재주가는 225,000원이다.
21일 현대증권의 애널리스트 박대용 연구원은 "1분기가 저점임을 확인시켜 준 2분기 실적"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2%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8%, 22% 증가한 4,665억 원, 1,103억 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1분기가 저점임을 확인케 했다. 세전이익 역시 자회사인 Columbian Chemical Holdings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외환 수지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배증한 1,120억 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TDI, 카본블랙 등 화학제품 가격 회복과 판매물량 증가로 화학부문이 전분기(323억 원) 대비 많이 증가한 5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폴리실리콘 영업이익 역시 환율하락과 스팟가격 하락에도 물량증가와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600억 원을 기록하면서 감액추세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폴리실리콘 증설모멘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연산 6,500톤인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7월초 16,500톤으로 확대됨으로써 1분기를 저점으로 한 이익 계기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았다.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에 따른 우려가 있으나 동사는 이미 97.6억 달러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kg당 70~80달러에 체결해 가격하락이 동사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국제가격 하락세 역시 진정추세에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폴리실리콘 증설에 따른 이익 계기가 예상된다는 점, 폴리실리콘 국제가격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주가는 장기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OCI와 관련한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이 있지만 하나대투증권은 '해프닝'에 그치며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