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혼조세, 스타벅스·애플 등↑

전지선 기자

뉴욕증시는 화이자의 실적 호전과 모건스탠리의 실적 부진 발표 등을 중심으로 혼조세의 양상을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4.68P(0.39%) 하락한 8881.26으로, S&P500지수는 0.51P(0.05%) 하락한 954.07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8P(0.53%) 상승한 1926.38로 장 마감했다. 11일거래일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어닝 시즌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결과를 보인 가운데 약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내내 보합군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다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타벅스와 애플 등의 양호한 실적이 발표되고 화이자의 2·4분기 주당 순이익 48센트의 실적이 발표됐다. 스타벅스는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애플은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 이 12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율을 보여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갔다. 화이자는 전망치인 주당 순이익 47센트를 달성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반면, 모건스탠리의 지난 2분기는 주당 1.37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3개 분기 연속 손실을 이은 기록이다. 모건스탠리의 이 같은 부진한 실적은 2분기 중 증자를 통해 정부 구제 자금을 상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국제유가가 6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며 에너지주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고 웰스 파고를 중심으로 은행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근월물은 전일 대비 21센트(0.3%) 하락한 배럴당 65.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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