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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신 세계 7대 자연경관'(New 7 Wonders of Nature) 최종 후보에 올랐다.
23일 스위스 소재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재단에 따르면 제주도를 비롯한 미국의 그랜드케니언, 스위스 최고봉 마테호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리프(대산호초),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 남미의 열대우림 아마존 등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의 진흙 화산, 레바논의 제이타 석회동굴, 아일랜드의 모헤르 절벽, 독일의 흑림지대(Black Forest)도 7가지 절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위스 소재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재단'은 인터넷(www.new7wonders.com)이나 전화 등을 통해 261개 자연경관을 추천받았고, 가운데 1차 투표로 77개 후보를 선정했다. 이 중에서 전문가 회의를 거쳐 28개 경관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작업은 문화 유산 보존 및 복원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다는 취지로 스위스 탐험가 베르나르드 베버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재단은 2007년에는 1억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인간이 만든 7대 불가사의'로 중국 만리장성, 페루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브라질 거대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로마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되는 7대 자연경관은 오는 2011년에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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