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디어법, 민주당 ‘국민선언 촛불문화제’로 번져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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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의 '강행처리'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의원직 사퇴와 장외투쟁이라는 극단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25일 민주당은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4당과 시민단체들과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 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장의 천정배 의원이 사퇴하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삼키고 원내 투쟁도 생각해 봤지만 현 정권하에서 내가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정세균 대표가 이날 의원직을 내놓은 의원들의사직서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께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는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여 대리투표 및 재투표기 부당함을 제기하며 개정된 미디어법의 무효를 촉구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정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진보신당 노회찬 등 야4당 대표가 각각 시국연설을 통해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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