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소비지표 악화로 하락종목 급락

전지선 기자

뉴욕증시는 경제전망을 흐리게 하는 소비지표 발표와 더불어 약간의 혼조세를 지수 하락을 보였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79P(0.13%) 하락한 9096.72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2.56P(0.26%) 하락한 979.62를 나타냈지만, 나스닥 지수는 7.62P(0.39%) 상승한 1975.51로 장을 마감했다.

월가에서는 소비자기대지수가 이날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미국 7월 소비자기대지수는 46.6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9와 전월 기록인 49.3를 소폭 밑돌았다.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 2월 25.3으로 저점을 찍은후 상승세를 타다가 다시 이달 하락했다.

오피스디포는 실적 발표 이후 16% 하락했다. 2분기 순손실은 주당 22센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28억 2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했다.

코치는 4분기(현지시각) 순이익이 지난 동기 2억 1,350만 달러에서 1억 4,580만 달러로 급감했고 매출은 0.5% 하락한 7억 7,700만 달러를 기록해 장중 5% 이상 급락하기도 하며 장 마감 전 1.3% 하락했다.

미국 최대 철강업체인 US 스틸은 2분기 3억 9,200만 달러(주당 2.92달러)의 순손실과 매출 부문의 21억 달러의 실적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9월 인도분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1.15달러(1.7%) 하락한 67.2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유가는 배럴당 68.99달러였지만 이날 소비자기대지수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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