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핑거팝 ‘핸드메이드 상품’ 더블어샵 오픈

어려운 이웃에 대해 동정 아닌 정당한 거래로 ‘착한 소비’ 실천

민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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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전문 서비스 핑거팝에서는 여성, 장애인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의 작업장에서 생산했거나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한 품질 좋은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착한 소비의 공간 '더불어샵'을 오픈했다.

이 곳에는 천연비누, 퀼트, 한지, 비누꽃, 천연염색, 액세서리, 규방공예, 원목소품 및 가구 등 100여 가지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상품 구매시 상품금액의 1%는 해당 제품을 만든 단체에 매월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핑거팝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서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으로 만들어 낸 우수한 수공예 상품에 대해 동정이 아닌 정당한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판매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판로가 부족했던 생산자와 특별한 멋이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을 찾는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샵'에는 현재 여성성공센터 W-ing, 장애인자활센터 맑음터, 공정무역 비나인샵, 강서방화지역자활센터,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장애인보호작업센터 행복을파는장사꾼 등 6개 단체의 수공예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와 인권희망센터 강강술래도 곧 입점하여 인테리어 한지등 및 홈패션, 도자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핑거팝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핸드메이드 제품, 재료 및 쇼핑몰 정보를 찾아주는 기존의 검색 서비스와 함께 남다른 가치와 의미를 지닌 수공예품을 소개,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로도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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