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외환은행 종목을 가장 빠른 순이자마진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일 애널리스트 이준재 연구원은 외환은행[004940] 종목의 목표주가를 12,800원에서 14,000원으로 9.4%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전일 종가(11,600원)대비 20.7%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며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자산건전성이 예상보다 빠른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타 은행대비 보수적으로 적용해 온 대손상각비 가정을 낮춰 적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외환은행은 상반기 중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가장 낮았고 개선 속도도 은행권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2,832억 원으로 한국증권의 추정치인 1,473억 원을 94.4% 웃돌았다. 현대건설 매각 익(세전 1,805억 원)은 이미 추정치에 반영했으나, 대손상각비가 한국증권의 추정치 59.3%인 2,027억 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신규 고정이하여신과 연체여신은 각각 2.1%, 1.8%가 발생하여 전분기 대비 증가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 연구원은 "외환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17%로 전분기대비 1 BP 하락했으나 타사대비 견조한 편이며 외화부문 1.28%에서 1.49%로 개선돼, 이는 지난 6개월간 마진 하락률을 시중은행에서 가장 낮게 했다"라며 "그마저도 원화 순이자마진이 이미 5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하여 6월에는 2.63%로 전월대비 32 BP 상승했다. 이 같은 월간 개선 추세와 1분기 중 마진 하락 폭이 컸던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순이자마진은 40 BP 이상 상승하여 은행권에서 가장 빠른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