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 미래차 개발에 24억弗 투입

'빅 3'와 부품업계 추진 프로젝트에 자금투입

박유리 기자
이미지

미국 자동차 시장이 신발끈을 다시 매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 GM과 크라이슬러가 무너지고 일본 업계에 선두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던 미국 자동차시장은 빠른 구조조정과 포트폴리오 수정 등 뼈를 깎는 노력으로 왕가재건을 노리고 있다.

미 정부도 이에 발맞춰 자동차업계에 24억 달러를 지원한다.

5일(현지시각) 소식통들에 의하면 백악관은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자동차업계 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적으로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및 크라이슬러 등 '빅 3'와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부품 업계가 추진하는 48개 프로젝트에 모두 24억달러를 투입할 방침이다.

이중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15억달러와 전기차 모터 및 부품 쪽에 5억달러, 그리고 실험 용도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제품을 구입하는 데 4억달러씩 지원된다.

이와는 별도로 포드는 정부에서 59억달러를 차입해, 친환경차 개발에 투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