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금은 밀가루 판가 하락 가능성에 베팅할 때'라고 언급하며 농심 종목을 추천했다.
7일 지기창 연구원은 농심(004370)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80,000 원을 유지하고, 곡물가공품 판가 인하 관련 최수혜자로서 음식료 업종에 대해 탑 픽 관점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지 연구원에 따르면, 밀가루 판가 인하가능성이 높다. 원화 기준 소맥 원재료 투입단가가 지난해 3분기 617원/kg에서 올해 1분기 평균 539원/kg으로 낮아졌고, 2분기에는 377원/kg으로 급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밀가루판가에서 원재료단가를 뺀 마진갭이 작년 3분기 202원/kg에서 올해 2분기 450원/kg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돼 제분업체 곡물가 급등 이전 수준으로 수익성을 회복하며 제분업체 올해 2, 3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예상된다. 또 높은 재고율 수준으로 인한 국제 소맥시세 안정 등의 이유로 밀가로 판가가 인하될 가능성이 크다.
지 연구원은 "밀가루 판가를 7% 인하할 경우 농심의 연간 밀가루 매입부담은 123억 원 감소하고, 주당순이익이 10%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4분기에서 내년 3분기 영업실적에 반영돼 매 분기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이번 3분기의 빠른 실적 회복력, 4분기 이후 밀가루 판가 인하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조정시 적극적인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지 연구원의 설명이다.
지 연구원에 따르면 농심 종목에 대해, 올해 2분기는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농심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은 각각 4,599억원(전년동기 대비 16.5%), 250억원( 30.6%), 428억원( 102.9%), 445억원( 193.4%)으로 발표했다.
그는 "이는 양호한 실적이다"라며 "다만,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는데 이는 법인세 환급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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