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종가 대비 0.11P(0.01%) 상승한 1576.11P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안정된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4주 연속 상승세는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하기에 충분했다. 외국인이 19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지만 프로그램 매도세가 3천억 원 이상 출회되는 등 차익매물로 장중 하락 반전을 이끌기도 했다.
개인은 992억 원의 순매수를, 외국인은 3,558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4,253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3,394억 원을 순매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8534만 주와 5조 6312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음식료품과 섬유 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건설, 운수창고, 통신, 은행, 보험업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 전기가스, 금융, 증권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KB 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LG 디스플레이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 LG가 상승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소식으로 현대상선과 광명전기가 각각 10.9%와 11.4% 급등했고, 신원과 남해화학이 3~5% 상승하는 등 남북경협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1.1%와 4.9% 상승했고, 롯데관광개발이 6.8% 상승하는 등 항공과 여행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환차손익에 민감한 하나금융은 2.2% 상승했다. 반면에 우리금융은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 발표에도 1.0%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최근 성공적으로 유상증자를 마친 대우차판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우성사료가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향후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8.9% 상승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LG 화학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 기대감으로 5.1% 상승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9개를 포함해 47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포함해 331개를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3.20원 오른 1228.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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