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종가 대비 13.86P(0.88%) 하락한 1565.35P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투자의견 하향된 금융주의 급락 소식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개인의 2천억 원이상 순매수에도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둔 부담과 외국인의 21일 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의 차익매물 증가의 쓰나미급 매도세에 장중 1552P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은 2,282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 원, 1,988억 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은 624억 원 순매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9821 만주와 6조 5060 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운수창고, 보험업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품과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건설, 통신, 금융, 은행, 증권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KB금융, 현대중공업, SK 텔레콤, LG,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1.0% 상승했다. LG전자도 3.3%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이 3~4% 오르는 등 보험주가 외국계 매수세 유입과 4분기 정부의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등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STX와 STX엔진, STX 조선해양이 3~7% 오르는 등 STX그룹주가 풍부한 현금성 자산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STX그룹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고, 대한해운, 한진해운, 흥아해운이 2~5% 상승하는 등 해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종목별로는 롯데관광개발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정상 진행가능성과 이에 따른 투자매력이 부각되며 6.5% 상승했고, 대한유화가 2분기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망으로 3.0% 상승해 나흘째 상승세를 이었다.
한화는 실적호조와 자산가치 부각을 호재로 1.1% 상승했고, 하이닉스반도체는 인수 후보자로 거론된 포스코 정준양 회장 전격 방문 소식으로 1.6% 상승했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2분기 깜짝 실적에도 2.4% 하락했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20 종목을 포함해 381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2 종목을 포함한 413개를 기록했다.
환율은 전일대비 7.40원 상승한 1246.50 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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