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 ‘Expat Savings Account’ 판매

이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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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통장거래 내역이 영문으로 찍히는 외국인 영어 전용 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 (Expat 저축예금)를 14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Expat Savings Account’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예금으로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외국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1인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예금금리는 저축예금 금리와 동일하며, 기존에 저축예금을 가입한 외국인도 영어 전용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로 교체할 수 있다.

우대서비스로는 가입후 최초 3개월간 동예금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3개월이 지난 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외환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마감후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외환은행 계좌간 이체 및 현금 인출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외국인의 거래가 많은 환전 및 송금시 환전수수료를 최대 30%까지 우대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2009년 신규 가입자에 한해 항공기사고 1억원 및 교통상해 5주이상 진단시 위로금 1백만원을 지급하는 무료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그동안 거래내역이 한글로 찍히며 외국인 고객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영어로 모든 거래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통장을 출시하게 되며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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