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코스피 전망을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의거 분석했다.
20일 정인지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지수 상승 흐름이 지난 3월3일에서 4월10일까지의 상승기간을 한 번의 파동으로, 그 후 7월14일까지의 조정기간을 두번째 파동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7월14일 이후 시작된 상승파동을 세번째 파동으로, 현재는 단기적인 조정 국면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이 조정기간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시장 흐름에 대한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현재 진행 중인 조정을 2~3번 파동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3번 파동의 길이가 1번 파동의 길이의 1.618배라는 가정이 포함된 해석으로 전체 3번 파동의 종점을 약 1,964pt로 설정할 수 있다. 이 해석이 맞다면 추가적인 조정 폭이 제한적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하게 상승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하고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다.
만약 현재 진행 중인 조정이 4번 파동이라면 단기 저점이 확인된 후 추가적인 상승에 나서겠지만 3번 파동의 길이가 208pt이므로 5번 파동은 이 폭의 0.618배인 128pt 수준으로 상승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형성된 단기 저점이 4번 파동의 종점이라고 가정할 때 1,660pt 부근에서 5번 파동의 고점을 형성하고 지난 3월 3일 이후 시작된 전체 상승 충격파동이 마감될 것이다.
다음 그림은 지난 7월 14일 이후 시작된 상승과 조정 파동을 60분봉상으로 나타낸 것이다. 60분봉상으로 지난 8월 4일에 5개의 내부파동으로 상승 파동이 마감되었고, 현재 플랫조정이 마감된 모습이다. 이후 3-3번 파동 또는 5번 파동이 이어지면서 상승세로 진행될 수도있지만 x파동이 이어지면서 조정파동이 연장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상승시점을 타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만약 x파동이 이어진다면 다시 횡보 또는 조정국면이 진행될 전망이고, x 파동이 아닌 상승충격 파동이 나타나면 전고점을 넘어설 것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3-2번 파동이 되기 위해서는 조정 기간이 길게 나타나지 않아야 하므로 x파동이 이어지면서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조정 기간이 길어지면 4번 파동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라며 "따라서 시봉상의 내부 파동 추적을 통해 상승파동이 시작되는지 x 파동으로 조정이 이어지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단기 저점대의 형성 위치를 주목 해서 이틀 전 저점 형성 과정에서 조정 파동이 마감되고, 상승파동이 시작되었을 수 있고, 전일 반등이 x파동이고 다시 조정 파동이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14일에서 8월4일까지 상승폭의 38.2%를 되돌린다면 1,500pt 초반대까지 조정이 가능하므로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이다"라며 "따라서 최근 형성된 단기 저점대를 상회하는 한 매수 관점을 유지하되, 이전 고점대 부근에서는 매수 포지션에 대한 위험관리에 들어가고, 전고점 돌파와 안착을확인하는 과정에서 매수 관점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틀 전 저점대를 이탈한다면 포지션을 청산하고 1,500pt 초반대에서 재매수 시점을 타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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